2023년 2학기를 마무리하며(회장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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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아연본문
안녕하십니까, 3대 성아연 회장 송혜민 인사드립니다.
2023년 2학기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성아연의 회장을 맡기 전엔 IT를 잘모르는 내가 이 모임을 이끌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아기자기하고 재밌게 꾸려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성균관대 재학생 원우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성아연은 신생연구회임에도 불구하고 잘 기획하여 운영하였다"는 긍정적인 평이 있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열정과 더불어 집단 지성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아연을 만들어간 기획과 구성, 그리고 운영에 있어서 성아연 집행부 멤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였습니다.
업무와 공부, 그리고 연구회 활동까지 병행하면서 고생을 많이한 우리 집행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즐겁게 내 모임이라 생각해주시고 후원 및 활동 참여를 많이 해주신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막 태어난 성아연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주인 의식을 가지고, 소속감을 가지고 이 인연의 끈이 계속 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면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 드리겠습니다.
공부도 좋고 지식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아가고 그게 일상 생활속에 녹아 들어 더 발전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들이 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차기 회장님과 함께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IT 및 AI 내용들을 더욱 쉽게 알려드리고, 일상생활 및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세미나]를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참! 그리고 곧 두 번째 아이스티 메거진 제작을 위해 집행부는 물론 작가님, 광고주님을 모실 계획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직접 작가가 되어보고, 그리고 멋진 모임에 후원도 하는 것도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펜을 들고 한줄 씩 써 내려가세요.
IT 관련 이야기는 물론 관련 없는 수필도, 시도, 개그글도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고 애정을 담는 매거진이니까요. 바로,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또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작은 것들도 괜찮으니 후원해주세요.
집단 지성을 이끌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신다면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좋은 모임을 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항상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오며, 내년에는 진정한 IT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도 많이 준비하고, 회원 여러분들의 소통과 토론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대 성아연 회장 송혜민 드림